#8 자궁경부암,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은? AHCC / 질유산균

[로리의 자궁경부암, CIN3 원추절제술 과정]

10월 23일 (금) 방이동 미쉘산부인과 국가검진 자궁경부암검사

10월 27일 (화) 방이동 미쉘산부인과 국가검진 자궁경부암검사 이상소견

10월 30일 (금) 방이동 미쉘산부인과 CIN3, HPV 33 , 원추절제술 시행 소견, 전원결정

11월 2일 (월) 오후 1시, 아산병원 서대식교수님 상담

11월 4일 (수) 오전 8시, 아산병원 원추절제술 시행

11월 19일(목) 오전 10시 원추절제술 결과 

11월 19일(토) 오후 1시, 방이동 미쉘산부인과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

 

 

저는 11월 19일날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고 현재는 회사 집 왔다갔다하면서

요양하고 있어요

요양이라 함은 예전처럼 술도 안 먹고, 건강한 식단 관리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게 6시에 칼 퇴근 하는걸 말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후,  HSIL, CIN3, HPV33 바이러스 보균자임을 알았을때 

병원에다 항상 질문했던것이 어떻게 하면 없어지냐는것이였어요.

 

시원한 답은 없었죠. 

 

암세포가 사라지는 방법이 있다면 이 세상에 암이 없었을테니. 

그래서 저는 블로그랑 여러 네이버 카페를 검색해서 자궁경부암에 좋은 약을 찾았고 복용하고 시작합니니다. 

저는 AHCC랑, 질유산균 이렇게 두개만 복용 합니다. 

 

 

1) AHCC 

 

 

 

우선 AHCC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한통에 84,800원. 60캡슐 들었고

보통 하루에 4알 먹으라고 했으니..저거 한통이면 15일치, 그럼 2통을 사야 한달을 먹으니

84,800*2통=169,600원!

너무 비싸요..

그래도 이거 먹고 좋아진 후기가 많아 구매해봅니다. 

 

 

나름대로 검색해서 샀는데 싸게 샀는지 모르겠네요

배송비 7500원도 있어서 금액은 더나왔어요

이거 먹고 면역력이 강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

​

 

[AHCC의 뜻] 을 먼저 알아보면, 

1. Active 활성화

2. Hexose 식물성 다당류

3. Correlated 관련

4. Compound 화합물

​

AHCC는 알파 글루칸이 풍부고, 표고버섯과 같은 담자균류 버섯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1992년 일본에서 개발되었고 대체 의학에서는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독감 및 감기를 포함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

특히, AHCC는 신체 내 면역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항바이러스, 항종양 효과, 항암치료 부작용 경감 등에 관한 연구결과로 알려지면서 병원에서 함 암 치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저는 표고버섯도 한박스 샀어요 ㅎㅎ)

 

​

즉, AHCC는 항암치료 중인 분, 암재발을 막기위해 노력하시는 분, 면역력 강화가 절실하신 분 등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보여진다고하네요

 

하루에 4알. 두통을 한달에 먹는거네요

AHCC는 공복에 먹어야 해서 아침에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부지런히 먹기로 하고 통도 이뿐통으로 사서 회사에서 세팅해놓아요. 

 

 

2) 질유산균

 

질염과 자궁경부쪽에 문제가 있으니 질에 대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 질유산균을 구매합니다.

질유산균은 예전부터 구매할까 말까 고밍늘 많이 했던거였는데 이참에 그냥 지릅니다. 

냉장보관이고 아침과 저녁에 복용, 물한컵으로 끝!

 

 

이렇게 먹고 제발제발 HPV33없어지고..HSIL없어지고 정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먹고 있는 약을 아산병원에 교수님과 방이동 산부인과원장님께 여쭈어 봤더니.

이런 약은 첨 들어보고, 의사가 이야기하는, 검증된 약이 아니기때문에

별효과가 없다고합니다. 그냥 건강보조조제로 의학적으로 검증된것이 아니니 먹어도 돈만 버린다는거죠. 

특히 아산병원의교수님은 들을 가치도 없다면서 질문자체에 화를 내셨어요 ㅠ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저는 그냥 먹고 있어요 

이와 산 김에 다 먹어보고 또 사야할지 말아야할지는 결정해야 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