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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이야기

[줌인해외부동산]미국 집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거기도 결국 공급부족이죠

by 로리양입니다 2021. 7. 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39020/

 

[줌 인 해외부동산] 미국 집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거기도 결국 공급부족이죠

한국처럼 고층아파트 많지 않고 전통적으로 교외 단독주택 선호 2%대 낮은 주택대출금리도 영향 집 사기 쉬운 제도 덕 수요 `탄탄` 집주인들 코로나로 집공개 꺼려 매도 미루면서 매물 잠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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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고층아파트 많지 않고
전통적으로 교외 단독주택 선호

2%대 낮은 주택대출금리도 영향
집 사기 쉬운 제도 덕 수요 `탄탄`

집주인들 코로나로 집공개 꺼려
매도 미루면서 매물 잠김 현상도

 

첫째, 한국처럼 고층 아파트가 많이 없다는 게 이유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아이들도 학교가 아닌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돼 아이와 어른 모두 24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위아래 층간 소음 이슈가 너무도 크게 부각된 것이다. 한국은 대부분이 고층 아파트이기 때문에 이사를 해도 비슷하겠지만. 다운타운 일부를 제외하고는 고층 주거 빌딩이 아닌 미국에서는 타운하우스나 싱글패밀리 하우스로 이사하거나, 특히 다운타운 인근에 비싼 렌트비를 주고 직장 생활을 했던 사람들도 조금 더 넓고 쾌적한 곳을 선호하며 획일화돼 있는 렌트용 주거생활보다 더욱 다양한 옵션이 있는 넓은 주택 매매로 전환되고 있다. 고층 아파트 대체용 주거가 훨씬 많은 미국 부동산만의 특징인 것이다.

둘째, 역사적으로 낮은 대출금리 때문이다. 2% 중반대 대출금리는 다운페이먼트할 금액만 있다면 누구라도 집을 구입할 때 부담감이 낮은 금리 수준이기 때문에 수요자가 몰리게 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기준금리 급등으로 인해 4% 후반이었던 대출금리 때도 미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올라가는 학습효과를 경험한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이런 확신이 주택 구입이라는 행동으로 옮겨져서 시장에 매물이 나오면 바로 바이어들이 몰려들어 짧은 시간 안에 거래가 되자, 구입에 실패한 사람들은 시장 가격보다 더욱 높은 가격에 매입 의사를 나타내고 이는 주택가격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셋째, 오픈 하우스(집 보여주기) 규제 등으로 인한 공급 부족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주택을 매매할 때 대부분 주말에 시간을 정해놓고 오픈 하우스를 한다. 주말에는 원하는 집 리스트를 만들어서 돌아보며 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집은 구매 의사를 표현해 거래를 진행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규제하자 집을 팔고 싶어하는 매도자들은 코로나19가 끝난 후 매물로 내놓겠다는 생각에 공급 물량이 현저하게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약 70% 매물이 줄어 든 반면 낮은 대출 금리로 인해 바이어들은 오히려 늘어지자 미국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올라가는 추세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지난주부터 오픈 하우스 규제가 풀렸다. 첫주 주말에는 그동안 집을 사지 못했던 사람들이 오픈 하우스 집집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재택근무로 인한 층간 소음이 없고 넓고 쾌적한 곳을 찾는 사람들,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에 주택 구입의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 코로나19 시대에 규제로 인한 공급 부족이 맞물린 상황에서 더군다나 모기지 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50%가 더 올라간 상황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던 사람들은 아직도 부동산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기에 하루라도 빨리 구입을 서두르고 있다.

 

 

 


미국부동산은 여전히 활황이다. 

한국처럼 고층 아파트가 없고 대부분은 타운하우스나 한국의 단독주택 개념.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정말 너무 너무 힘든데

미국의 타운하우스와 싱글하우스 이야기만 하면 너무 부럽다.

 

아는 지인도 미국시골에서 산다고하는데

집을 주소로 찍어줫는데 정말 어마어마했다. 

넓은 대지에 넓은 주차장, 2층의 단독주택..

물론 한국에서도 시골로가면 그런집이 있겟지만. 너무 부럽다. 

 

그리고 대출금리.

미국의 대출금리가 낮다고 해서 한국투자자들이 미국에서 저렴한 대출금리로 대출받아 

집을 구매하려고하는데

미국에서는 우리 한국인은 외국인으로 해당 은행의 크레딧이 없기 때문에 

낮은 금리가 아니라 4~5%대의 금리로 대출이 진행된다. 

평균은 4.5%

이건 미국인들, 시미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만 해당되는이야기다. 

 

그리고 미국의 오픈 하우스(집 보여주기) 제도 넘 맘에 든다.

한국에도 이런 시스템이 있엇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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